중국 외교부장 "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죽어"

  • 작년
중국 외교부장 "대만문제 불장난하면 타죽어"

친강 중국 외교부장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불장난을 하는 자는 반드시 불에 타 죽을 것"이라며 강경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친 부장은 오늘(21일) 외교부 주최 포럼 연설에서 "대만 문제는 중국의 핵심 이익 중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불장난' 표현은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등을 계기로 여러 차례 사용했던 표현으로, 무력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추가적 견제구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한중외교 #중국_외교부 #대만문제 #윤석열_인터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