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합판 사이에 숨긴 국산 담배 ...130만 갑 밀수 적발 / YTN

  • 작년
부산본부세관은 외국에서 국산 담배를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로 40대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국내 소매가격보다 10배 가까이 싼 가격에 확보한 국산 담배를 합판으로 수입 신고하거나 국내를 거쳐 중국으로 갈 환적화물로 속여 국내에서 바꿔치기하는 방법으로 지난 2020년 2월부터 국산 담배 130만 갑, 시가 60억 원 상당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 등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합판 80여 장을 한 묶음으로 만들면서 안에 공간을 만들어 담배를 숨겼고 밀반입한 담배 가운데 30만 갑은 이미 부산 등으로 유통한 거로 조사됐습니다.

세관은 압수한 담배 100만 갑을 폐기처분 했거나 할 예정이고 국내 유통 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419141716210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