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전조등까지 싹 바꿨습니다...진화하는 한국 전기차 전쟁 / YTN

  • 작년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이름을 바꾸고 준중형 돌풍을 일으킨 토레스의 전기차 EVX를 출시했습니다.

[정용원 / KG 모빌리티 CEO : 토레스 EVX는 획기적인 배터리 안정성과 파격적인 가성비를 통해서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1회 충전 시 유럽 기준 500㎞, 국내 기준 42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기존의 토레스는 눈이 오면 눈덩이에 전조등이 파묻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EVX는 이런 지적을 의식해 전조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정부 인증 기준 동급 최대인 1회 충전 시 410km 이상 주행 가능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출시했습니다.

기아의 EV9은 1회 충전 시 500km가 넘는 주행과 2열 좌석이 180도와 270도까지 회전해 실내 공간 재배치가 가능한 게 강점.

초소형 전기차를 만드는 마스타 자동차는 다마스와 라보를 대체할 적재 중량 200kg의 전기 트럭을 출시했습니다.

조만간 소상공인들과 400대 공동 구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수출까지 나섭니다.

인도네시아와 현금 수송 전기차 4천 대, 필리핀과 전기 버스 3백 대 수출을 계약한 겁니다.

[장기봉 / 마스타 자동차 회장 : 2030년에는 전 세계 50개 나라에 연간 500대의 전기 자동차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전시차 중 고급 비즈니스 SUV를 비롯한 7개를 전기차로 채우며 전동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포르셰는 스포츠카 출시 75주년을 맞아 첫 스포츠카 '포르쉐 356'을 오마주한 콘셉트카 '비전 357'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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