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NIGHT] '회담 생중계' 줄다리기...김 여사 '무혐의' 가닥 / YTN

  • 지난달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송영훈 국민의힘 대변인 그리고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여야 당 대표 회담을 나흘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도권 싸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회담 생중계 여부를 둘러싼 여론전은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발언들 듣고 오겠습니다.

[신지호 /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채널A 유튜브 '정치 시그널') : 이재명 대표가 최고위원회에서 한 발언 제가 적어왔는데 *'여야 대표가 비밀리에 할 얘기도 있겠지만, 국민의 삶이 어려운데 굳이 비공개로 만나며 노력하는 척만 한다는 건 동의하기 어렵다. 저는 국회 로텐더홀에 의자 하나, 책상 하나 놓고 해도 좋다. 만인이 보는 가운데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를 바란다.'* 아주 정답을 말씀하셨더라고요, 작년 6월에. 이 정신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고, 그러니까 이렇게 얘기하신 분이 불쾌하다고 하는 건 김기현은 만만하고 한동훈은 부담스럽다, 이렇게 인식될 수도 있어요.]

[김민석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통상적이면 저것은 회담이 아니라 대선후보 TV 토론 같은 거를 상상하신 거 아닌가 싶긴 한데 그런 걸 생중계하죠. 굉장히 비본질적이죠. 하면 어떻고 안 하면 어떻겠어요?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는 대표로서의 자산이 없고 대선 후보로서의 자산이 있기 때문에 TV 토론에 나가면 후보로서 조금 뜨잖아요. 그래서 그럼 이재명 후보랑 비슷해지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한 거 아닌가 싶은데….]


일단 양측의 실무협의가 원래 오늘로 하루 미뤄졌었는데 또다시 미뤄졌죠. 내일로 또 밀렸는데, 그러니까 의제하고 형식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겁니다. 그런데 회담 생중계 여부를 놓고 기싸움을 벌이는 형국인데, 이런 형국들, 지금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송영훈]
저희가 공개적인 정책 대화를 제안했더니 앞으로는 하자고 하면서 뒤로는 실질적으로 미루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이 문장은 제 말이 아니고 이재명 대표가 작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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