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2차 연장 접전 끝 가스공사 격파

  • 작년
프로농구 SK, 2차 연장 접전 끝 가스공사 격파

프로농구 SK가 한국가스공사와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SK는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107-105, 2점차로 이겼습니다.

SK는 워니가 30점·16리바운드, 김선형이 20점·12어시스트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가스공사의 이대성은 39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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