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가스공사·난방공사, 에너지효율↑ 978억 투입

한전·가스공사·난방공사, 에너지효율↑ 978억 투입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공급 기업 3사가 에너지 효율 향상 사업에 올해 978억원을 투입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투자계획에 따르면 한전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351만 가구를 비롯해 사회 복지시설 7만9,000개소에 고효율 가전제품 구매 비용 등을 지원합니다.

가스공사는 목욕탕과 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고효율 가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고, 지역난방공사는 노후 공동주택의 열효율 개선 사업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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