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2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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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2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 푸틴 "핵감축협정 중단…미 핵실험 시 우리도"

러시아가 미국과 맺은 핵무기감축협정 참여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국정연설에서 "미국이 핵실험을 하면 우리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우크라이나전 개전과 확전 책임은 서방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민주, '체포동의안' 자유투표…"총의 확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대해 당론이 아닌 '자유투표' 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율적으로 투표하되 사실상 모두 반대표를 던지기로 의견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 '노란봉투법' 환노위 통과…여 "거부권 건의"

노조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이 야당 주도로 국회 환경노동위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파업만능법"이라고 반발하며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한은 "긴축적 금리기조 유지…물가 안정 중점"

한국은행이 업무현황 보고에서 "물가안정에 중점을 두고 긴축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미 "긴축적인 수준까지 금리를 인상했다"고도 언급해 추가 금리인상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 165만명분 필로폰 밀수 적발…마약특수팀 출범

1,657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밀수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165만명이 한꺼번이 투약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입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마약특별수사팀이 출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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