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6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이시각헤드라인] 6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 누리호 발사 성공…오차 없는 완벽 비행

순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발사체 누리호가 두 번의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목표 고도에 위성을 정확히 안착시켰고, 남극 세종기지와의 첫 교신도 안정적이었습니다.

■ 환호·뭉클·뿌듯…외신 "7대 우주강국"

누리호 발사 성공에 연구진들은 얼싸안고 기뻐했고, 전망대에서 지켜보던 시민들도 환호했습니다. 외신들은 "한국이 자체 기술로 위성을 발사하는 7번째 국가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 "전셋값 5% 이내로 올리면 양도세 면제"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전·월셋값을 5% 이내로 올리는 임대인에게 각종 혜택을 주고, 계약 갱신을 앞둔 임차인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지원합니다.

■ '이준석 징계' 내일 심의…후폭풍 불가피

국민의힘 윤리위는 내일 이준석 대표의 '성 상납 의혹'에 대해 징계 여부를 논의합니다. 결과에 따라 당권 경쟁 구도가 크게 출렁이는 등 파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내일도 폭염 계속…주 후반 장마 돌입

오늘 경북 예천군의 낮 기온이 37.5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내일도 대부분 지역에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엔 올해 첫 장맛비가 전국에 내리겠습니다.

#누리호 #전셋값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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