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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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헤드라인] 12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 밤부터 다시 강추위…내일 서울 영하 9도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눈이 오늘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9도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예보돼 내일 출근길 한파에 단단히 대비하셔야겠습니다.

■ 국회의장 "합의 없어도 23일 예산안 처리"

여야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진표 국회의장이 모레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의안이 나오지 않아도 정부안이나 민주당 수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 "내년 1.6% 저성장…부동산 규제 푼다"

정부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을 1.6%로 제시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비관적인 전망치를 내놓은 정부는 다주택자에 대한 세제, 대출 규제를 푸는 등 부동산 관련 규제 패러다임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 김만배측, 4주 치료 진단서 제출…재판 연기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가 4주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제출해 재판이 또 미뤄졌습니다. 법원 동계 휴정기가 겹치면서 대장동 사건 재판은 내년 1월 중순 이후에나 재개될 전망입니다.

■ 우크라 젤렌스키, 21일 미국 방문…러 맹비난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미국을 찾아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의회 연설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러시아는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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