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세사르 감독 "올림픽 예선이 우선 순위"

  • 작년
여자배구 세사르 감독 "올림픽 예선이 우선 순위"

우리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림픽 예선전을 잘 치르는 게 올해의 우선 순위"라며 "감독으로 올림픽에 나가는 게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세사르 감독은 "빠르고 힘 있는 배구가 국제적인 흐름"이라며 "대표팀도 이러한 경기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김연경 같은 슈퍼 스타 한 명에 기대는 배구가 아닌 팀으로 하나가 돼, 상대에게 중압감을 줄 수 있는 팀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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