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다"

우리 사회는 언제부터 저출산 문제를 고민하기 시작했을까요?

나라 전체가 가난에 허덕이던 1960년대, 인구증가가 경제성장의 저해요인이라 인식한 정부는 출산 억제 정책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이후 가족계획 정책이 성공하면서, 이 정책은 개발도상국에 수출까지 되었습니다.

하지만 90년대 여성의 경제 활동 증가와 핵가족화, 노동 시장 불안정 등으로 저출산 문제가 고조되면서 출산 정책은 '많이 낳아 잘 기르자'로 전환됐습니다.

우리의 출산 정책 변천사를 상암동 비디오를 통해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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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연호 (cyh08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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