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의혹’ 유아인 마약까지 손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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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2월 1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하재근 문화평론가, 허주연 변호사

[김종석 앵커]
알려지기로는 이제 프로포폴 음성이 소변검사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는데 대마가 양성이 나왔어요. 조금 전에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허주연 변호사]
맞습니다. 조금 전에 들어온 속보로는 지금 유아인 씨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체모를 수거를 해갔고,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서 수거를 해갔는데요. 지금 분석을 해봤더니 대마가 양성으로 나왔는데, 대마는 한 번 투약하더라도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프로포폴 같은 경우에는 음성으로 나온 이유가 프로포폴의 특성이 체내 잔류 시간이 길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하정우 씨 같은 경우에도 의무 기록들을 보고, 그러니까 진료 기록들을 보고 나중에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프로포폴이 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이게 무죄라고 속단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이고요, 대마는 지금 양성으로 나왔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처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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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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