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아르헨, 36년 만의 우승...'갓메시' 4관왕 새 역사 / YTN

  • 2년 전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대길 축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메시와 음바페, 두 선수가 결승전을 한 편의 드라마로 만들었죠.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김대길 축구 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늦게까지 보시느라고 피곤하셨겠습니다. 지금까지 보신 역대 월드컵 결승전 중에 몇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것 같습니까?

[김대길]
아마 다섯 손가락 안에는 들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번 월드컵 결승전이 최고의 명승부였다, 이렇게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셨나요?

[김대길]
일단 전반전에 경기가 이미 끝난 것으로 판단을 했어요. 왜냐하면 아르헨티나의 경기 능력이나 결정력 이런 것 자체가 선수들의 투쟁심이나 모든 전술적 운영이 압도했거든요. 그런데 거기에 두 골을 몰아넣고 가니까 제가 볼 때는 프랑스 선수들이 아마 외신 보도에서 감기 증상들이 있는 선수들이 몇몇 있었다 했는데 전반전에 보니까 정말 선수들이 컨디션에 실패한 것 같아요. 뛰질 못하더라고요. 밀집도도 매우 떨어졌고.

그래서 끝났나 싶었는데 역시 프랑스에는 후반에 음바페가 있었네요. 음바페 선수가 몰아넣기 시작하면서 연장전까지 끌고 가고 거기에 또 결승전에서 6골 나온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지난 2018년도 러시아 월드컵에서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에서 6골이 나오긴 했는데 3:3 만들어서 승부차기 가서 거기서 승부가 갈려서 우승컵을 누가 드느냐 이것까지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했는데 정말 명장면을 하나 만들어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메시의 라스트 댄스,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 궁금했었는데 결국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역사죠, 이건?

[김대길]
역사죠. 그동안 많은 축구 팬들, 지구촌 팬들께서는 과연 지구촌에서 역대 지금 92년 동안 22회가 진행되는 월드컵. 가장 제1 선수는 누구냐, 최고의 축구 황제는 누구냐. 그동안 마라도나, 펠레를 지목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제가 봤을 때 이번 월드컵 우승이 메시로 하여금 그동안 딱 하나 부족했던 게 월드컵 우승이었는데 이 우승컵마저 거머쥐면서 이제는 지구촌의 가장 축구 황제는 메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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