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신당역 화장실서 역무원 피살…경찰 "계획 범죄 무게"

  • 2년 전
[뉴스현장] 신당역 화장실서 역무원 피살…경찰 "계획 범죄 무게"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30대 남성이 검거됐습니다.

이 남성은 피해자를 스토킹해왔던 전직 역무원으로 피해자 스토킹 혐의 등으로 기소돼 오늘 1심 선고공판이 열릴 예정이었는데요.

경찰은 계획범죄에 무게를 두고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용, 이승운 변호사 짚어봅니다.

어젯밤 9시경, 신당역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역무원이 흉기에 여러 번 찔리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여자화장실에서 범행이 일어났는데, 이 역무원은 안타깝게도 사망했다고요?

용의자는 현장에서 붙잡았는데요. 왜 이런 짓을 했는지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 등은 밝혀졌습니까?

조금 더 수사를 해봐야겠지만, 원한 관계에 의한 살인으로 보이고요. 가해자가 오랜 시간 범행을 계획했다는 겁니다. 거기에 불법 촬영, 스토킹 범죄 등으로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이었는데요. 이런 경우 가해자에 대한 처벌 수위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또다시 개물림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4살 여자아이가 추석 연휴에 친척 집에 방문했다가 이웃집 개에 물렸는데요. 중환자실에 입원까지 했다고요? 어떤 상황입니까?

이 사고에 대한 견주 측 입장도 나왔을까요?

지난 7월에도 아파트 단지에서 8살 어린이가 개에 물려 심하게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런 개물림 사고가 반복되면서, 일각에선 '사람을 문 개에 대해선 바로 안락사 하는 법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우선, 개물림 사고와 관련한 현행법, 어떻게 제정돼 있습니까?

이렇게 현행법에선 사고견에 처분에 대한 법적 공백이 지적되고 있고요. 그래서 2년 후에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시행되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또 2년 후 시행이라면, 적용 전까지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조치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인터넷을 하다가 최근에 관심 있었던 주제나, 물건과 관련된 광고들이 나타나 놀라셨던 적, 있으실 겁니다. 구글과 메타가 이 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온라인 맞춤형 광고에 활용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구글과 메타에 과징금 1천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어떤 식으로 불법 개인정보 수집을 한 건가요?

과징금 1천억 원,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 이렇게 많은 과징금 부과가 나온 이유가 뭔가요?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된 만큼, 구글과 메타는 법적 대응까지도 고려하겠단 입장입니다. 개인정보위도 "소송 가능성도 예상하고 충분히 준비하고 있다"는 입장이던데요. 이게 소송으로 갔을 때, 결과는 어떻게 예측하세요?

개인정보위의 이번 결정, 온라인 광고 관련 첫 번째 제재고요. 개인정보 법규 위반으론 가장 큰 규모의 과징금이 나왔는데요. 개인정보위의 이번 결정이 앞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끝으로, 이 내용까지 짚어보죠. 조금 전 오후 두시, 배달앱 요기요의 운영사인 위대한 상상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어떤 사건이었는지 정리와 함께 1심 결과도 짚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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