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통령감’ 여론조사…첫 등장한 한동훈 장관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1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이런 차기 대선 여론조사 진짜 오랜만에 보네요. 뭐, 하마평에 여러 거론이 되는 인물들이 다 숫자 하나씩을 차지하고 있는데 한동훈 장관이 4%입니다. 이게 이 여론조사가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어서 한동훈 장관을 직접 거론한 이 일부 시민들이 있었던 모양인데 이 수치 어떻게 저희가 받아들일까요?

[소종섭 아시아경제 정치에디터]
일단 기본적으로 저는 지금 이제 윤석열 대통령 한 달 되었는데 지금 지금 차기 대통령 조사를 한다? 이건 조금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요. 한 1년 뭐 지나서 아니면 다음 총선 정도 지나서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왜 벌써부터 차기에 관심을 쓸 그럴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한동훈 장관이 4%로 지목을 받은 거죠. 그러니까 주관식으로 이름을 이야기를 한 건데 그걸 정도로 한 장관의 어떤 이 브랜드 파워, 브랜드 인지도가 큰 거죠. 검찰에 있을 때부터 뭐 윤석열 대통령 다음으로 이렇게 인지도가 높은 그런 검사였고 더군다나 법무부 장관이 되면서 또 상당히 주목을 받은 그런 측면이 있고.

또 대통령의 최측근 인물이기 때문에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장관은 이른바 동기화가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그 같은 측면에서 지금 국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결국 한 장관으로서는 법무부 장관의 어떤 그 직분을 얼마나 잘 수행하느냐 그리고 이후에 현재 상황으로 본다면 정치권에 진출할 가능성이 굉장히 커 보이는데 그 상황에서 본인이 이제 얼마나 잘 헤쳐가느냐.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향후의 정치적인 어떤 지지 흐름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정치적인 미래가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그렇게 조금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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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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