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만난 날, 美정찰기 중국 근접 정찰비행
한미일 북핵대표 만난 날, 美정찰기 중국 근접 정찰비행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대표가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어제(3일),미국 공군의 최첨단 정찰기가 중국 영해 근처서 근접 정찰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대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은, 미 공군 RC-135U '컴뱃 센트' 정찰기가 동중국해와 서해 일대에서 중국 해안에 붙어 정찰 비행을 했고, 중국 영해 기선에 29해리, 약 53㎞까지 접근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북핵 문제와 관련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는 사이 이뤄진 이번 근접비행은 대만과 북한문제에서 대립중인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_정찰기 #정찰비행 #RC-135U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핵대표가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 어제(3일),미국 공군의 최첨단 정찰기가 중국 영해 근처서 근접 정찰 비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대 싱크탱크인 남중국해전략태세감지계획은, 미 공군 RC-135U '컴뱃 센트' 정찰기가 동중국해와 서해 일대에서 중국 해안에 붙어 정찰 비행을 했고, 중국 영해 기선에 29해리, 약 53㎞까지 접근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이 중국에 북핵 문제와 관련한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는 사이 이뤄진 이번 근접비행은 대만과 북한문제에서 대립중인 중국을 압박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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