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낙연·정세균계 모임 해산…이재명계 '압박'

  • 2년 전
민주 이낙연·정세균계 모임 해산…이재명계 '압박'

지방선거 패배 이후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근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각각 모임 해체를 선언하며 이재명계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측 이병훈 의원은 SNS에서 "계파로 오해될 수 있는 친목 모임으로 해체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분란의 싹을 도려내고 당이 새로 태어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또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김영주, 이원욱 의원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 포럼을 해체한다"며, 포럼 소속 61명 의원들은 더 큰 통합의 정치를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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