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7년새 경단녀 72만명 줄어"

여가부 "7년새 경단녀 72만명 줄어"

지난 7년간 경력단절 여성, 이른바 경단녀의 수가 72만명 가량 줄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규모는 144만명으로 지난 2014년 216만명보다 72만여명 줄었습니다.

경력단절 여부에 따른 임금 격차도 2013년 66만원에서 2019년 35만6,000원으로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가부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법을 개정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여성가족부 #임금 #경력단절여성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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