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6년 연속적자…"보험료 부담 증가"

  • 2년 전
실손보험 6년 연속적자…"보험료 부담 증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가 매년 큰 폭으로 오르고 있지만, 보험 판매사들의 적자폭은 지난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실손보험 사업실적' 자료에 따르면 실손보험 판매사들은 지난해 2조8,6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년도 2조5,000억원보다 적자폭이 3,600억원 더 커졌습니다.

실손의료보험의 적자는 2016년부터 6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자기부담비율이 낮은 과거 판매 상품의 구조상, 과잉 의료 통제장치가 미흡하다"며 "손해율 악화는 보험료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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