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난 1970년대 국내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던 황새가 최근 충남 지역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
충남 예산군의 황새 복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건데, 마을 주민들도 나서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둥지에 어미 황새와 새끼 황새 2마리가 붙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날갯짓을 하던 어미 황새도 둥지로 돌아와 입에 물고 있던 먹이를 나눠줍니다.
2년 동안 다른 나라를 넘나들던 야생 황새 부부가 지난 1월 충남 예산에 있는 인공 둥지 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황새가 인공 둥지 탑에 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김중철 / 마을 주민
- "주민들은 황새가 놀라지 않게 여기를 잘 안 다니세요. 그리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게 습지를 조성했어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면서 천연기념물인 황새는 한때 한반도...
지난 1970년대 국내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던 황새가 최근 충남 지역에서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
충남 예산군의 황새 복원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는 건데, 마을 주민들도 나서서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김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둥지에 어미 황새와 새끼 황새 2마리가 붙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날갯짓을 하던 어미 황새도 둥지로 돌아와 입에 물고 있던 먹이를 나눠줍니다.
2년 동안 다른 나라를 넘나들던 야생 황새 부부가 지난 1월 충남 예산에 있는 인공 둥지 탑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황새가 인공 둥지 탑에 서식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 인터뷰 : 김중철 / 마을 주민
- "주민들은 황새가 놀라지 않게 여기를 잘 안 다니세요. 그리고 먹이활동을 할 수 있게 습지를 조성했어요."
멸종위기 야생동물이면서 천연기념물인 황새는 한때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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