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처음으로 집무실로 차량 출퇴근을 하고 민생 일정도 많이 하기로 했죠.
이에 경호처가 혹시 있을 수 있는 '해킹' 같은 대통령을 향한 외부 주파수를 측정하고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탑재한 '특수 차량'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원중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윤석열 당선인은 취임 직후 서초동에서 출퇴근 하기로 했고 이후에도 관저에서 집무실로 차량 이동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 민생 현장 방문도 많이 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지난달 30일, 명동성당)
- "취임하고도 여러 가지 일정들을 보고 한번 오겠습니다."

이에 대통령 경호처가 대통령 주변에서 있을 수 있는 위협적인 주파수를 측정 탐지하는 시스템이 탑재된 '특수 차량'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10억 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부터 민간업체와 함께 특수차량 제작에 착수해 내년에 투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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