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북 위협 대응해 훈련·준비태세 조정"

  • 2년 전
미 국방부 "북 위협 대응해 훈련·준비태세 조정"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북한의 위협에 맞춰 훈련이나 준비 태세를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략자산 전개와 한미 연합훈련 강화 등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로, 커비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핵무력 발언을 담은 담화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커비 대변인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모든 훈련은 준비 태세 향상을 의미하는 것이지, 메시지를 보내는 것에 관한 것이 아니다"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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