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집단학살 용납 못 하나 평화협상 지속"

  • 2년 전
젤렌스키 "집단학살 용납 못 하나 평화협상 지속"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군의 민간인 집단학살 의혹에도 평화협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5일 자국 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와의 평화협상을 내면적으로 수용하기 쉽지 않지만 다른 선택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부차에서 벌어진 일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나 양국은 대화를 추구하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학살 의혹과 별개로 종전을 위해선 협상 외에 다른 방법이 없다는 현실적인 인식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부차학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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