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전
【 앵커멘트 】
유명 남자배우나 아이돌을 앞세운 기존 흥행공식을 깨고 뮤지컬계의 새 바람을 만들고 있는 두 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4명의 여배우로 무대를 가득 채운 뮤지컬 '프리다' 그리고 '리지'인데요.
관객을 사로잡은 두 작품, 최희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주인공 프리다를 중심으로 이어지는 파워풀한 춤과 강렬한 노래.

때론 감성 짙은 연기로 시련과 고통을 표현합니다.

'나 자신은 내가 가장 잘 아는 주제'라고 말하며 수많은 자화상을 남긴 여성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뮤지컬입니다.

▶ 인터뷰 : 추성화 / 프리다 연출
- "프리다하면 떠오르는 게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들게 그리고 싶지 않았어요. 전 좀 판타지로 환상 섞인 이야기를…."

주인공 프리다와 1인 다 역을 연기하는 3명의 여성 배우만이 무대를 채웁니다.

기존의 뮤지컬과 달리 핸드마이크를 들고 연기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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