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깊은 도시 크루예.
27살 구니 씨가 만들고 있는 건 알바니아의 전통 모자 켈레쉬입니다.
맨손으로 양털을 다듬고 비비더니 뚝딱 모자를 만들어내는데요.
모든 과정을 전통 수작업 방식 그대로 보존해서 역사적 가치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통도 사라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중국과 터키 공장에서 저렴한 모자가 쏟아지는데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이 없어져서인데요.
구니 씨의 희망은 관광산업이 살아나는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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