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디지털 산업전환 기업에 '최대 5억원' 지원

저탄소·디지털 산업전환 기업에 '최대 5억원' 지원

저탄소·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충격을 받게 될 기업과 재직자를 지원하기 위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과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을 내일(4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노동전환 고용안정 지원금은 사업을 저탄소나 디지털로 전환하느라 불가피하게 인력을 조정하는 사업주가 노동자의 전직을 지원하거나 직무교육을 제공하면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00만원씩 최장 12개월간 지원됩니다.

노동전환 고용안정 협약지원금은 저탄소디지털 전환으로 위기산업 영역에 속한 기업의 노사가 고용 유지를 '합의'한 경우 지급되며, 최대 5억원까지 최장 12개월간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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