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불과 4년 뒤인 2026년부터는 우리가 쉽게 버리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더는 땅에 묻을 수 없게 됩니다.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한 중소기업이 쓰레기 중 가장 문제가 되는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석유로 되돌리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끕니다.
노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집채만 한 투입구로 생활쓰레기가 들어갑니다.
설비를 통과한 쓰레기는 맑은 액체가 됩니다.
이 액체는 다름 아닌 석유.
우리가 매일같이 버리는 쓰레기가 석유로 탈바꿈한 겁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기술은 쓰레기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나쁜 폐비닐과 폐 플라스틱을 재료로 삼습니다.
▶ 인터뷰 : 정영훈 / 환경업체 대표
- "이 기술이 개발되면서 폐기물도 이제는 원료로, 연료로 재사용이 가능한 재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는…."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이 설비 안에 있는 세라믹...
불과 4년 뒤인 2026년부터는 우리가 쉽게 버리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더는 땅에 묻을 수 없게 됩니다.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인데요.
그런데 한 중소기업이 쓰레기 중 가장 문제가 되는 폐비닐, 폐플라스틱을 분해해 석유로 되돌리는 기술을 개발해 눈길을 끕니다.
노승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집채만 한 투입구로 생활쓰레기가 들어갑니다.
설비를 통과한 쓰레기는 맑은 액체가 됩니다.
이 액체는 다름 아닌 석유.
우리가 매일같이 버리는 쓰레기가 석유로 탈바꿈한 겁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이 기술은 쓰레기 중에서도 환경에 가장 나쁜 폐비닐과 폐 플라스틱을 재료로 삼습니다.
▶ 인터뷰 : 정영훈 / 환경업체 대표
- "이 기술이 개발되면서 폐기물도 이제는 원료로, 연료로 재사용이 가능한 재순환경제를 만들 수 있는…."
▶ 스탠딩 : 노승환 / 기자
- "이 설비 안에 있는 세라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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