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쟁위, 청주 군비행장 소음피해 주민 배상 결정

  • 2년 전
환경분쟁위, 청주 군비행장 소음피해 주민 배상 결정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충북 청주시 주민들이 군 항공기 소음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제기한 사건에서 공군이 주민들에게 3억7천여만원을 배상하라고 결정했습니다.

이 위원회가 군 항공기 소음과 관련해 배상 결정을 한 것은 처음입니다.

앞서 청주 공군 비행장 주변 주민들은 지난 2016년부터 3년여간 소음 피해를 봤다며 위원회에 재정을 신청했습니다.

공군은 비행훈련시 엔진 출력을 최소화하는 등 노력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환경피해 #소음피해 #청주_군비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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