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다 뒤지냐” vs 공수처장 “검경도 많이 해”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관옥 계명대 교수,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윤석열 선대위 공보단장],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한 줄 요약은 이렇네요. 왜 저희만 가지고 그럽니까. 김은혜 의원님. 사찰은 절대 아니고 윤석열 후보와 그의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통신 조회를, 통신 기록을 조회한 건 수사와 관련이 있으니까 한 거다. 사찰 아니다. 오늘 김진욱 처장이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윤석열 선대위 공보단장)]
네. 그러니까요. 이게 적법하게 했다고 주장만 하지 왜 그러면 통신 기록을 조회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답변을 못했습니다. 저는 그게 당당하지 않은 저변을 표현한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물론 저도 11차례 통신 기록 조회를 당해고 그리고 저희 국민의힘 의원들이 78명 가까이, 또 전체 합하면 한 230명 이상 공수처가 통신 기록을 조회한 것으로 나왔는데요. 그러면 왜 도대체 어떤 사건을 수사하길래 이렇게 많은 사람들 통신 기록이 필요했을까. 그러면 가능성이 둘 중에 하나일 수밖에 없죠. 그거는 국민의힘이 대선 치르다 말고 당 차원에서 중대 범죄를 모의했기 때문에 공수처가 수사에 나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공수처가 제1야당을 불법 사찰한 거죠. 근데 공수처가 지금 수사하고 있는 거 뻔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윤석열 후보,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 야당에 대한 사찰이다. 이외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