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부인 의혹에 또 ‘조국 표창장’ 꺼내든 민주당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일부 인사이기는 합니다만. 여권에서는 조 전 장관 딸의 입시 비리 의혹보다도 더 중범죄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동의하십니까?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선대위 부대변)]
틀린 말씀이 아니시고요. 이거는 사문서 위조 부분에 있어서 공소 시효가 끝나서 그렇지 그러니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본인이 조국 전 장관의 그러니까 그분의 가족을 탈탈 털어서 완전히 그 사문서 위조로 해서 지금 이제 법적으로 판단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당시에 사문서 위조 부분들이 아주 디테일하게 하셨어요. 그러니까 조국 전 장관의 딸에 대해서 인턴을 한 달이냐, 2주냐, 3주냐, 며칠까지 세 가면서 그 부분이 허위라고 이야기를 했었고. 아들에 대해서도 미국 유학 중에 퀴즈 프로그램. 퀴즈 게임에 들어갔을 때도 거기에 있어서도 이게 허위냐 아니냐는 것을 가려가지고 허위라고 밝혀서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기소를 하셨던 분이고.

그런 차원에서 지금 김건희 씨는 수원여대의 겸임교수로서 말하자면 대학생이 아니라 대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입장에서 중차대한 자리를 가면서. 거기에 저렇게 게임산업협회 이미. 4년, 2004년도에 설립이 된 걸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했다는 그런 재직 증명서를 제출하고. 근무했는지에 대한 부분의 허위. 그다음에 저 서류가 제대로인지 대한 허위가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제 뭐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을 했다는데 그 수상 자체도 솔직히 이야기하면 가로 열고 거기에 어떻게 참여를 했다. 일조를 했음. 이렇게 쓰면 모를까. 수상한 것처럼 보이는 그런 허위 경력을 냈다는 것은.

지금 조금 조국 전 장관의 당시에 당했던 전체적인 그런 수사 과정과 결과들을 봤을 때 굉장히 가혹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지금 김건희 씨 허위 경력은 조국 전 장관과 비교했을 때는 상당히 어떤 불법 행위에 대해서 그리고 도덕적으로 여러 가지 부분에서 조금 판단을 받아야 된다. 그래서 한 가지를 더하면 이 부분을 넘지 못하면 윤석열 후보가 가지고 있는 공정의 가치. 본인이 어떤 공정의 기준을 세우겠다고 해서 지금 대선에 출마를 한 거 아닙니까. 그 부분이 심각하게 흔들릴 수 있다. 저는 그런 말씀 조금 드리고 싶고. 저희 선대위나 당에서도 그런 기조로 말씀하고 계신 거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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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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