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혀지지 않는 서울 민심…이재명-윤석열 벌어진 격차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1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김종석 앵커]
어제오늘, 새롭게 공개된 여론조사 제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이 수치이고요. 어제 나온 이야깁니다. 가상 4자 대결. 심상정 4, 안철수 5. 오늘 것도 한번 볼까요. 오늘 공개된 한국 갤럽의 여론 조사는 이재명 31, 윤석열 42, 심상정 5, 안철수 7. 앞서 공개했던 여론조사는 두 후보 오차 범위 내 접전입니다. 여론조사마다 조금 차이가 있네요. 어떻게 저희가 바라보면 될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일단 조사 기관과 조사 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순 비교하는 것은 조금 위험할 수 있고요. 하나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같은 조사 방법으로 꾸준히 조사를 해왔을 때 이 여론조사 추이가 어땠느냐. 이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느냐 아니면 벌어지고 있느냐 이런 추세를 보시는 게 좋은데요. 어제 조사와 오늘 조사를 단순 비교하는 것은 조금 위험하다고 봅니다. 다만 오늘 갤럽에서 갤럽은 매주 이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를 실시를 해오고 있거든요. 지금까지는 이렇게 큰 지지율 격차가 나지는 않았는데. 국민의힘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 2주 만에 실시한 조사에서 상당히 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큰 표차가 났다는 것이. 이것이 1회성 컨벤션 효과인지 아니면 실제로 어떤 민심의 변화가 있는 것인지는. 다음 조사와 그다음 주 조사를 조금 지켜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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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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