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화상 정상회담 잠정적으로 오는 15일 예정"

  • 3년 전
"미중, 화상 정상회담 잠정적으로 오는 15일 예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화상 정상회담이 잠정적으로 오는 15일 예정돼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현지시간 10일,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바이든 대통령이 화상이긴 하지만 지난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시 주석과 얼굴을 맞대고 양자 대면에 나서는 자리입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 2월과 9월, 두 차례 전화 통화를 했지만 화상이나 대면 형식의 단독 정상회담은 아직 이뤄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