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지 부상

  • 3년 전
미국, 중국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지 부상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지로 부상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케임브리지대 대안 금융센터의 '비트코인 채굴 지도'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기준 미국의 비트코인 월평균 해시레이트 점유율은 단일국가로서 최고치인 35.4%였습니다.

2위는 점유율 18.1%의 카자흐스탄입니다.

중국은 지난 5월까지만 해도 점유율이 34.3%였지만 가상화폐 채굴과 거래를 단속하면서 이번엔 0%를 기록했습니다.

해시레이트는 가상화폐 채굴 능력에 쓰이는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채굴작업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