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등극 外

  • 3년 전
[핫클릭]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등극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머스크, 베이조스 제치고 세계 최고 부자 등극

미국 전기차회사 테슬라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주가 폭등으로 세계 최고 부자에 올랐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현지시간 7일 오전 10시15분 기준 머스크의 순자산이 1천885억 달러, 우리 돈 206조 원으로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CNBC도 자체 집계 결과 머스크의 순자산이 베이조스를 넘어섰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불과 50위권 수준이었던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의 폭등으로 순자산이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불어났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습니다.

▶ 방역지침 무시하고 해외여행…스웨덴 고위관리 사임

스웨덴의 한 고위 관리가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해외여행을 갔다가 비판을 받은 뒤 결국 사임했습니다.

스웨덴 코로나19 대응팀의 고위 관리인 재난방재청장은 지난달 가족과 성탄절 휴일을 보내기 위해 딸이 사는 대서양 섬인 카나리 제도에 갔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달 스웨덴 재난방재청은 코로나19가 확산하자 전 국민에게 불필요한 여행과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 지난달 전국 초미세먼지 농도 12월 최저치

지난달은 초미세먼지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래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12월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2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측정을 시작한 2015년 이후 12월로는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한편, 기초지자체 중 지난해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던 곳은 경북 울진이고, 가장 높았던 곳은 충남 아산과 경기 부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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