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 다시 3천명 안팎…"10월 말부터 일상 회복"
어제 오후 9시까지 2,65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다시 3천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적인 대유행 우려 속에 정부는 하루 확진자가 3천명이 나와도 10월 말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 이른바 위드 코로나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50억은 뇌물" 공수처 고발…검·경 본격 수사
시민단체가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받은 50억 원은 뇌물이라며 곽 의원 부자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수사팀 규모를 확대해 특별수사팀을 꾸린 검찰은 관련자 여러 명을 출국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고, 경찰도 정식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 여야 TV 토론회 모두 '대장동 의혹'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TV토론회에서 대권 주자들은 대장동 의혹을 놓고 제2의 수서비리 사태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는 등 설전을 벌였습니다. 국민의힘 TV토론회에서도 특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