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아프리카 안주는데 왜 우린 주느냐 묻는격"

[대선 말말말] "아프리카 안주는데 왜 우린 주느냐 묻는격"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오늘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전 도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죠.

예상되는 비판에 '아프리카'를 소환해 차단막을 치기도 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경기도는 도민들 의사와 도민들이 낸 세금으로 자체 결정하는 것입니다. 비교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아프리카 어느 나라는 국가지원금 지급 않는데 왜 너네 나라만 지급하냐고 하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지사 쪽으로 특정할 수는 없는 거죠 지금은. 이 지사 쪽도 이와 관련 강한 우려 표한 걸로 알고, 이 지사 명예를 위해서도 이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야 되겠죠. 그래서 진상규명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명리학을 믿지는 않지만 불하고 나무만 있다고 해요. 그래서 보완을 받아야 하는데 아내가 흙과 물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김용태 총장은 쇠를 많이 갖고 있는 거 같아서 완전체가 저와 제 아내와 캠프가 완전체가 합체가 됩니다. 저의 전략 병기는 이미 장전되어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제가 보기에 국가혁명당의 허경영 대표라고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지금 문재인 대통령하고 허경영 대표하고 중간쯤 어디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기본시리즈에 대해서 가장 신랄하게 비판하고 악성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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