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공수처 첫 출석…"적법하게 특별채용"

  • 3년 전
조희연, 공수처 첫 출석…"적법하게 특별채용"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특별채용한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오늘(27일) 오전 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특채를 진행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또 "법률 자문을 두 차례나 받았고 문제가 없다고 해 특채를 진행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전교조 출신 등 해직교사 5명을 특별채용하는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특채에 반대하는 당시 부교육감 등을 업무에서 배제한 직권남용 혐의 등을 받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 4월 조 교육감을 입건하며 공수처 1호 수사 대상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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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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