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발 누적 확진 103명…서울 나흘째 500명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발 누적 확진 103명…서울 나흘째 500명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103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4일 백화점에서 일하는 2명이 양성으로 확인된 뒤로 연일 감염이 이어지며 어제(9일) 하루에만 1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누적 확진자가 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에선 어제(9일) 하루 50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나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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