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 자이언트 판다 두 마리가 울음소리를 내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결국 한데 뒤엉켜 언덕 아래로 떼굴떼굴 굴러 떨어지고 말았는데요.
싸움의 승자만이 암컷 판다와 짝짓기를 할 수 있다고요.
중국 산시성 포핑 현은 자이언트 판다들의 천국 같은 곳으로, 3월은 한창 짝짓기 철이라고 합니다.
판다는 대나무를 씹으며 드러누워 있기만 하는 줄 알았더니, 이런 모습도 있었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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