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백악관에서 쫓겨난 바이든의 반려견

  • 3년 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랑을 받아온 반려견 두 마리가 백악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쫓겨났다는데요.

여섯 번째 키워드는 "'개 버릇' 못 고친 바이든의 반려견"입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와 함께 한가로이 산책 중인 반려견들이 보이는데요.

그런데 백악관 입성 두 달도 못 돼 짐을 쌌다고 합니다.

독일셰퍼드 반려견 한 마리가 백악관 대통령 경호담당자를 물어버리는 대형 사고를 쳤기 때문인데요.

사고를 일으킨 반려견은 유기견 출신 '퍼스트 도그'로 견생역전을 이룬 세 살배기 '메이저'라고 합니다.

메이저는 평상시에도 백악관 보안요원과 경비원 등 낯선 사람들을 향해 돌진해 피해가 속출했다는데요.

메이저의 과격한 행동, 처음이 아닌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추수감사절 연휴에 메이저와 놀다가 미끄러져 발목을 삐었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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