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포엠 "다양한 장르 도전하며 시와 같은 음악 들려주고파" / YTN

  • 3년 전
크로스오버그룹 라포엠 만나보겠습니다. 네 분 어서 오세요.

코로나19로 공연계 상황이 어려웠거든요.

우승 후에 러브콜도 많았을 것 같은데 실제로 공연을 많이 하셨나요?

[유채훈]
사실 갈라 콘서트를 하고 거의 콘서트를 못했어요. 아직 (팬분들을) 많이 못 찾아뵙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시나요?

[최성훈]
저희가 영상통화라는 팬미팅을 진행한 적도 있고요. 그리고 SNS로 댓글도 많이 보내주세요. 메시지를 보내주세요. 이렇게 힘을 얻었습니다. 이런 곡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 많이 남겨주기도 하시고 또 저희만의 SNS를 통한 무언가를 하려고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공연 취소 등 클래식계에 어려움이 많은데) 클래식을 전공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유채훈]
포기하지 말고 본인이 하고 싶은 열정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면 그 분야에서 엄청나게 인정을 받고 명예도 얻을 수 있고 존경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길이 조금 다르더라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해 달라고 하고 싶어요.


앨범 소개 좀 부탁드릴게요.

[유채훈]
정말 다양한 의미를 보여드리면 좋겠다는 의미로 영화 같은 음악이라고 SCENE#1이라고 지었고요. 저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첫 장면이라는 의미도 있고요.


지금 자료화면으로 나가는 이 화면이 타이틀 곡인 눈부신 밤이죠. 어떤 메시지를 담은 곡인가요?

[정민성]
제 개인적인 생각엔 라포엠의 시작이 눈부신 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라포엠의 밤이 끝까지 눈부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굉장히 서정적이고 슬픈 멜로디를 가지고 있지만, 마지막에 'Dream Forever' 꿈은 계속된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하고 있습니다.


라포엠이 추구하는 음악이란 무엇일까요?

[박기훈]
(라포엠의 뜻처럼) 자유로운 음악 하면서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여러분께 선물해주고 싶은 의미를 담아서 한계 없는 정말 다양한 장르 도전해 보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은 모습들이 정말 많거든요. 그런 부분을 많이 연구하고 더 노력해서 잘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설 선물도 드리면 좋을 것 같은데 노래 한 곡 청해도 되겠습니까?

[유채훈]
당연하죠.


어떤 곡이 좋을까요?

[유채훈]
저희 첫 앨범의 타이틀곡을 새해에 선물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박수로 청해듣겠습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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