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화성 공장 화재 합동감식...6개 기관 30여 명 투입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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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이 숨진 경기 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찰뿐 아니라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6개 기관, 모두 30여 명이 투입될 계획인데요.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지금 보여드리는 화면은 YTN 드론 카메라로 현장을 촬영하고 있는 생중계 현장입니다. 오늘 오전 8시 48분경에 완진이 된 상황인데요.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일단 지붕의 모습을 보면 폭삭 주저앉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내부에서는 소방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금 건물 2층 내부 현장입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수색작업과 함께 내부 정리 그리고 내부에서 여러 가지 소방작업들을 진행하고 있고요. 지금 화재 현장 보시는 것처럼 건물 2층입니다. 2층에서 폭발이 일어났기 때문에 2층은 보시는 것처럼 그을음도 많고요. 건물 지붕은 폭삭 무너지고 또 외벽이 모두 떨어져나간 상황입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공장 모습은 거대한 잿더미로 변했는데요. 화염을 견디다 못해서 지금 지붕이 폭삭 내려앉았고요. 벽체가 시커멓게 타버렸고 겨우 형체만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철골구조물들도 엿가락처럼 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YTN 드론 카메라가 곧 있을 합동감식 현장을 생중계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애초 10시 반에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1시간 늦춰져서 11시 반부터 합동감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해서 130명 규모로 수사본부를 구성하기도 했고요. 지금 앞으로 있을 합동감식에서는 경찰,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국토안전원,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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