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뉴스] 우한 실태 폭로 中시민기자 징역 4년…"끝까지 단식"

  • 3년 전
[30초뉴스] 우한 실태 폭로 中시민기자 징역 4년…"끝까지 단식"

중국 법원이 지난 28일 코로나19가 처음 확산한 후베이성 우한 지역 상황을 취재했던 시민기자 장잔(37)에게 공중 소란 혐의를 적용해 징역 4년형을 선고했다고 블룸버그 통신과 dpa 통신 등이 장씨의 변호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우한 지역의 코로나19 상황을 취재한 시민기자 다수가 구금·실종 중인 가운데 관련사건에 대한 법원 판결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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