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탑차에 실린 고등어 100박스 도로로 쏟아져

  • 4년 전
냉동탑차에 실린 고등어 100박스 도로로 쏟아져

오늘(20일) 오전 9시 반쯤 부산시 사상구 학장동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냉동 탑차가 유턴하는 중 적재함에 실린 2.5t 상당 고등어 100상자가 도로에 쏟아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운전자와 함께 2차로에 쏟아진 고등어를 2시간여 동안 상자에 다시 담아 현장을 정리했습니다.

이 탑차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고등어를 싣고 대구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경찰은 고등어를 담은 상자가 잘못 적재돼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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