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화재' 검찰 전담수사팀, 사망자 검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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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검찰 전담수사팀, 사망자 검시 착수

검찰이 경기도 화성 일차전지 제조공장 화재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편성하고 사인 규명을 위한 사망자 검시에 착수했습니다.

수원지검은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중대재해'라는 점을 고려해 안병수 2차장검사를 팀장으로 하는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검사 7명과 수사관 9명 등을 투입해 검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검시 결과를 바탕으로 부검 여부 등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이와 별도로 경기남부경찰청도 광역수사단장을 본부장으로 130여명 규모의 전담 수사본부를 편성했습니다.

박현우 기자 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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