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교통비 아끼려 걷던 딸을…" 피해자 父 청원 外

  • 4년 전
[핫클릭] "교통비 아끼려 걷던 딸을…" 피해자 父 청원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 핫 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교통비 아끼려 걷던 딸을…" 피해자 父 청원

지난달 제주시 민속5일장 인근에서 강도살해를 당한 30대 여성은 평소 교통비를 아끼려 걸어 다니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어제(7일) 자신을 피해자의 부친이라 소개한 청원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딸이 편의점에서 5시간씩 아르바이트를 하고 교통비를 아끼려고 매일 1시간 반 거리를 걸어 다녔다"며 "착하게만 살아온 딸이 이런 일을 당해 허망하고 억울하다"고 적었습니다.

해당 여성을 살해하고 현금 1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은 강도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의혹…여교사 수사

인천 한 고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여교사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제자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최근 B군으로부터 폭행 등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 "BTS 빌보드 1위 경제 효과는 1조 7천억원"

방탄소년단이 신곡 '다이너마이트'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해 1조7,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생긴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1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소속사 매출 규모와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 구글 트렌드 검색량 등을 종합한 결과입니다.

생산 유발과 부가가치 유발 효과 외에 고용 유발 효과도 7,92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관광연구원은 국가 브랜드와 이미지에 대한 상승효과를 고려하면 파급 효과가 더 높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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