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여대 단톡방 남탕 CCTV, 과거 뉴스 영상 外

  • 4년 전
[핫클릭] 여대 단톡방 남탕 CCTV, 과거 뉴스 영상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여대 단톡방 남탕 CCTV, 과거 방송 뉴스 영상

일부 사이트에 '남자 목욕탕 CCTV 영상 공유한 여대 단톡방'이란 제목으로 퍼진 탈의실 화면이 17년 전 뉴스 영상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해당 단톡방에서 공유된 남자 목욕탕 탈의실 모습이 2003년 12월 KBS 뉴스 화면과 일치한다는 점을 파악했습니다.

당시 '찜질방 CCTV 사생활 침해 심각'이라는 제목으로 보도된 해당 뉴스의 영상 속 장면을 누군가 편집해 유포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내사 종결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며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멜라니아, 백악관 정원 리모델링…재선 플랜 일환?

'대통령의 정원'으로 불리는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이 새 단장을 마치고 다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중앙 잔디밭 경계를 따라 약 1m 너비의 석회석 보도가 깔리는 등 바뀐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오는 화요일(25일) 로즈가든 연단에 올라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을 호소할 예정인데, 이를 위해 재정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각에선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인 상황에서 한가롭게 로즈가든을 새로 단장했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한국 재즈계 대모 박성연 씨 별세

한국 재즈의 대모로 불리는 박성연씨가 어제(23일) 7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국내 1세대 재즈 보컬리스트인 고인은 재즈 클럽 '야누스'를 만들어 평생 운영해 왔습니다.

오랜 기간 재정난과 싸워온 박성연씨는 신촌에서 대학로, 이화여대 후문, 청담동에 이어 지금의 서초동에 정착하기까지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면서도 재즈 뮤지션들이 설 무대를 지켰습니다.

2012년에는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 소장해온 LP 음반 전부를 경매로 처분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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