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곡성군, 수해복구 중단 外

  • 4년 전
[한줄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곡성군, 수해복구 중단 外

▶ 코로나19 확진자 나온 곡성군, 수해복구 중단

막대한 수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명이 발생해 공적차원의 수해복구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곡성군에서는 아직 100여명의 이재민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 서울 소방본부, 폭염 구급상황실 24시간 가동

전국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다음달 말까지 폭염 대책 119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소방본부는 쪽방촌 12개 지역과 독거 중증장애인 피해 예방을 위해 별도 팀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 일부 대학병원, 전공의 파업에 진료·예약 축소

주요 대학병원이 전공의들의 '무기한' 파업을 앞두고 예약 환자 규모를 줄이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전공의들의 무기한 파업이 현실화 할 경우 의료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7월 전국 주택 거래량 14만1천건…역대 최대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량이 14만 건을 넘기면서 통계 작성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0만2천건으로 전달보다 0.1% 늘어난 데 비해 아파트 외 주택은 3만8천건으로 7.5% 증가했습니다.

▶ '붕괴위험설' 中 싼샤댐에 사상 최악 물폭탄

세계 최대 규모의 수력발전 댐인 중국 양쯔강의 싼샤땜이 또 다시 범람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지매체 신경보에 따르면, 양쯔강 상류에서는 1981년 이후 최대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충칭 일대의 여러 하천 수위는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수준을 8~9m 가량 초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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