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소병훈 의원에게 듣는 최고위원 도전·정국 현안

[1번지 현장] 소병훈 의원에게 듣는 최고위원 도전·정국 현안


지난 주 사의를 표명한 청와대 수석들의 교체가 사실상 마무리 된 가운데, 오늘 당정청은 고위급 회의를 열고 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상향을 결정했습니다.

정치권의 다양한 현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소병훈 의원 모시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장마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극심한데요. 지역구 경기 광주시의 상황은 어떤가요?

오늘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는 재난지원금을 현재의 2배 수준으로 올리기로 하고 4차 추경 편성은 추후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정치권에서는 4대강에 대한 재평가 논란이 점화됐습니다. 통합당에서는 4대강 사업 확장 무산과 섬진강이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것이 피해를 키웠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청와대가 지난 월요일에 이어 이틀 만에 추가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사퇴를 표명했던 6명 중 5명의 수석비서관은 모두 교체가 됐고 노영민 비서실장만 남아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청와대 인사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8월 29일에 열리는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 레이스를 펼치고 계십니다.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최고위원으로서 본인의 강점이 있을 것 같은데요?

총선 이후 벌어졌던 민주당과 통합당과의 정당지지도 격차가 오차범위 내로 들어오면서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상황입니다. 180석의 민심을 받았던 4개월 전과 이렇게 달라진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최고위원이 된다면 야당과의 협치는 어떻게 풀어갈 계획이신가요?

의원께서는 최근 '투기꾼의 형사처벌' 등 부동산 대책에 대해 강한 논조로 말씀하고 계신데요, 직접 의견을 밝혀주신다면요?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해서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국민들 입장에서는 믿고 지켜보려면 신뢰가 필요한데, 청와대 참모나 국회의원들의 다주택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마지막으로 최고위원이 되신다면 어떤 역할을 하실지 각오와 목표 부탁드립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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