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보유액 469조…3년 7개월만에 최저

  • 4년 전
외국인 주식 보유액 469조…3년 7개월만에 최저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 등의 보유 규모가 469조원 수준으로 3년 7개월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과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 등 보유 규모는 468조7,390억원으로 2016년 8월 말, 467조6,010억원 이후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운 데다 주가까지 급락하며 보유 중인 주식 가치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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